영암문화원 기부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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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957회 작성일 22-03-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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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영암문화원에 기부금 답지

 덕진출신 신학재, 서호 김명자씨 각 100만원

  지난 11일 덕진면 출신 신학재(66)씨가 영암문화원에 기부금 100만원과 도서
 120권을 기탁했다.
  신씨는 덕진면 노송리 신용석.이신애씨의 3남1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영보
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21회)를 졸업했다.
  이날 신씨는 1972년 발행된 "영암군 향토지"를 기증했다. 이 도서는 그의
부친이 편집장을 맡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오래전 절판된 것을 
신씨가 지난 2월 복제본을 제작했다. 영암문화원은 이 도서를 관내 기관 및
도서관에 제공, 우리고장의 근대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날 서호면에 거주하는 김명자(78)씨도 영암문화원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씨는 서호면 엄길리 출신으로 남편 서봉민(80)씨와 사이에서
1남5녀를 두고 장천리에 거주하고 있다.
  김씨는 10여년 전부터 영암문화원 문화학교에 참여하고 있는데, 한동안
심하게 아파서 거동이 불편했으나 노래교실을 통해 즐겁게 살다보니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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