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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329회 작성일 22-03-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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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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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전시실에서는 영암근대유물자료전시회 기념식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암의 과거를 보여 주는 40여점의 이색 사진들과 기증 유물들을 관람하며 영암의 근대역사에 빠졌들었다.

1900년대부터 1970년경까지 시대별로 나열된 전시작품 중에는 일제 강점기 영암의 모습들과 해방 후

우리고장을 재건 하려는 영암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은 "과거를 모르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고 했는데, 전시를 통해 영암의 과거를 실감

있게 보았다"며 이러한 과거 찾기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덧 붙이셨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근대풍물자료 기증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양천근(65)

씨는 "집에 묵혀 두었던 자료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다른 분들이 기증한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남 원장은 영암근대풍물자료 전시회에 대하여 "과거를 기억하고 싶은 어르신뿐 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자료로도 훌륭하다"며 학생들의 참관을 적극 권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2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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