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사회부터 인간은 자기생존을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그 생업을 위한 노력의 틈틈이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있었다.

즉 노는 시간 '놀다'에서 나온 말로 기구를 갖고 놀았을 때는 노리개 소리로 터져나오면 노래. 그리고 움직이게 되면 놀이라고 하였다.

우리 고장의 놀이는 오랜 농경생활을 하는 동안에 농경을 지혜롭고 즐거운 가운데 하려는 행동이 엉켜있다.

농경사회의 의례(儀禮)나 집단적인 습성이 창출전승(創出傳承)되어왔다.

민속놀이는 우리지방의 기후풍토와 관계가 깊으며 생업, 도덕 그리고 홍행과 의 상보관계를 이루면서 오늘에 전승되고 있다. 이러한 고유민속이

라디오,TV등의 미디어 발달로 점점 잊혀져 가고 있어서  이로부터 우리 고유민속놀이를 보전 전승하기 위하여 남도문화제 출품작으로 발굴하여,

재현·계승 반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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