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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457회 작성일 22-03-14 10:24본문
2017.02.16
영암출신 전 농민신문 사장 현의송은 신토불이 주제로 영암문화원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농촌마을은 신이 만들고 도시는 인간이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토마스모아는 "농촌마을
에서 사는 것은 도시에서 일정 기간 살았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라고 했다
또 인도의 간디는 "나라의 독립보다 먼저 마을이 유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품격높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마을이 아름답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작가는 그가 살았던 영암 학산면 광암마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고자 "광암마을의 꿈"
이라는 작품에 그의 희망을 담았다.
월출산과 호랑이를 표현한 호연지기 작품에서는 월출산의 기와 호랑이의 용맹성이
합하여 남북통일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신토불이 전시을 통해 우리 농촌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뜻이 작품마다 관람자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토불이 관련 유화 33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오픈식은 2월 22일(수) 오후 2시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있다
전시기간 : 2017. 2. 22(수)~ 2017. 3.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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