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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390회 작성일 22-03-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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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영암군이 주최하고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지회장 손형림)와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공동 주관한 2019년 노동문화제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통하여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주민 노래자랑 등 대중문화 공연과 근로자 산업 사진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서삼석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동평 영암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이보라미 도의원, 현대삼호중공업 신인찬 상무 등 근로자 6,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 이어 상영된 산업재해 하청노동자 영상은 노동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으며, 세월호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였다. 이어서 불쇼공연, 경품추첨을 통한 선물잔치, 대동놀이, LED풍선 날리기를 통해 노동자와 이웃 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면서 밤늦게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한남 원장은 노동조합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민이 함께 어울린 위로와 화합의 한 마당이었으며,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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