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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22-03-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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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월출산, 달, 구름 등 20여점 작품 전시 --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정 정현숙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 3월 강명구 화백 초대전을 시작으로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고 있는 영암문화원은 5월 초대작가로

금정면 안로리 출신 여류화가 정현숙씨를 선정했다.

정 작가는 어린시절부터 앓아왔던 소아마비에고 불구하고 덕망있는 선생을 찾아다니며 그림에 매진한 결과

전남도전 입선,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국전 입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에 이어 39세의 나이에 초대작가로

등극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정작가는 월출산, 달, 구름, 소나무, 논밭 등 우리고장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물상에 자신만의 마음으로 보는

사슴, 학, 거북이, 바람, 향기 등을 새겨 놓는다.

또 군더더기 없이 강인한 필선과 담백한 먹의 음영을 통해 자신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아정 정현숙 초대전은 5월 26일 오후 3시 오픈식에 이어 6월 13일까지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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