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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742회 작성일 22-03-14 15:02본문
2020.06.12
- 영암문화원 제14대 원장 김한남 당선 확정
감사 조규연, 곽종철 취임은 7월 6일
영암문화원 제14대 원장에 김한남 현 원장이 신인투표결과 당선이 확정되고 감사 2인에는
조규연(71), 곽종철(64)씨를 선출해 유임시켰다.
영암문화원은 지난 2일 오전 제14대 임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먼저 감사에 조규연,
곽종철씨를 선출하고 이사는 문화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사선임권을 원장에게 위임 의결했다.
이어 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한남 현 원장에 대한 찬.반 신임투표에 들어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는데, 개표결과 346명의 선거권 회원중 투표자수 187(54%), 찬성 183(97.8%), 반대 4표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4년 임기의 2차 중임(3선)까지로 정관이 변경된 후 전남문화원장중 맨 처음으로 3선에 안착한 김한남 원장과
감사.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7월 6일 문화원에서 간소하게 갖을 예정이다.
한편, 김원장은 "농번기와 코로나19 분위기가 맞물려 투표 참여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적극 관리해 주신 양삼호 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겸손한 자세로 처음처럼 열성을 다하여 영암의 정신과 혼을 만들고, 펼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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