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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407회 작성일 22-03-14 15:16본문
2020.07.10
시종오일장 오랜만에 활짝
영암군생활문화동호회협의체-모여서 나빌레라 공연
지난 27일 시종 오일장에서는 영암군생활문화동호회협의체(회장 김재봉)가 주관하는 오일장 활성화 봉사공연이 진행되었다.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기찬풍물패(회장 박매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달빛색소폰(회장 이두섭), 소리터(단장 임상욱), 낭주농협난타 행복한 동행팀(회장 한회숙), 노라조(회장 박정애)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종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 박복용 위원장, 마한축제추진위 김점수 부위원장, 시종오일장상인회 조주현 회장 등이 참가해 도움을 손길을 나누었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하여 시골 오일장도 전에 비해 현저히 침체된 상황에서 이들 동호회의 봉사공연은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암문화원은 참가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세미와 밀폐용기 200개를 나누어 주었다.
박정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음치 노래대결을 통해 장보러 나오신 70대 어르신에게 우수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공연에 참가한 협의체 회원들은 시장물건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며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공연은 8월 1일 오후 2시 천황사입구 주차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봉사공연에 참가하고자하는 문화예술동호회는 영암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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