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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608회 작성일 22-03-14 16:10본문
2021.10.12
문화원, 우리 지역 금석문 조사 본격 시행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영암지역 금석문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후원하는 ‘2021 시군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원은 영암 관내에 현존하는 각종 비석 중에서 역사성이 있는 1950년 이전에 건립된 것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하고 있다. 여기에는 송덕비, 선정비, 불망비, 공적비, 묘정비, 유허비, 효열비, 효자비, 신도비,
묘비, 묘표 등이 포함된다. 문화원은 조사된 자료를 정리하여 오는 12월에 ‘영암의 금석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문화원에서 파악한 비석은 200여 기에 이르며, 이중 역사적으로 중요한 금석문을 선정하여 사진 및 탁본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문중이나 개인의 선산에 있는 역사성 있는 비석을 찾고 있다. 접수된 비석은 체계적 조사를 통해 책자에 소개할 예정이다. 금석문 정보는 영암문화원 061-473-2632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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