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영암문화원에서는 제24회 군민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공연자들만 참석, 비대면 영상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암읍 장암마을 출신의 무용가 문치빈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과 함께 공연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8인을 선정하여 문화예술인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수상자는 임종후(85.영암읍), 이경호(69.〃), 유호순(66.〃), 김진혁(50.〃), 성현웅(79.군서면), 곽종철(65.〃), 이희춘(73.〃), 최경호(59.〃)>

예술제 공연행사에는 기찬풍물패(회장 박매순), 노라조(회장 김옥예), 생활한복패션쇼(강사 최현숙), 달뫼북놀이(회장 박은희), 파더싱어즈(회장 손태열), 라인댄스(회장 이금순) 팀이 갈고닦아온 기량을 뽐냈습니다.

공연행사와 더불어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는 ∆월출산찬시서예전과 ∆문인화전이 열렸고, 

2층 문화실에서는 ∆수채화전, ∆생활자수전, 그리고 ∆스마트사진전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생활자수전에는 유호순 동호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작품 130여 점이 출품되었으며, 스마트사진전에는 스마트폰활용교육(강사 김연영)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