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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521회 작성일 22-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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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차, 지역문화콘텐츠활성화 포럼 열려


영암문화원은 지난 17일 우리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기획으로 영암의 차문화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남도차문화교육원 김창오 대표가 발제자로 초청되었고, 한국차중앙협의회 천준길 이사와 강진 이한영차문화원 이현정 박사가 토론자로 참가하였다.

김창오 대표는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차산지로 기록되었으며, 신숙주가 수미대사에게 보낸 시에 도갑사 작설차가 표현되어있다고 전했다. 토론에 나선 천준길 이사는 차문화보급을 위한 ‘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차생산농가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재배기업경영 및 야생수제차 브랜드사업으로 나누어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며, “차농가 지원을 통한 6차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정 박사는 “새로 시작하는 차산업은 타지역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융복합사업으로 키워가야 한다”며, “월출산을 경계로 마주하는 두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개발함으로써 정부의 지원을 받기 용이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영암문화원 김한남 원장은 “수년 전부터 문화원을 중심으로 차문화 보급을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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