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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2-09-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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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팔정마을 인문학 콘서트

정자가 기가막혀, 풍악을 울려라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28, 신북면 모산리 영팔정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정자가 기가막혀, 풍악을 울려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영암문화원이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으로 서호면 소호정, 영암읍 망호정에 이어 세 번째를 행사를 가졌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산리 주민 류범열(66) 류재혁(66)씨의 영팔정 소개와 팔경시 낭송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류화선(83,신북면 노인회장)씨는 좌담을 통해 마을의 전통과 출신 인물 등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간중간에는 풍물패길놀이 달뫼설북놀이 성악 피아노연주 라인댄스 트로트노래방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류근채 이장(75)영팔정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 영팔정의 보존과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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