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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466회 작성일 23-04-19 08:51본문
소선(素仙) 조명숙 서예전
영암문화원 지역 작가 초대전
『소선(素仙)조명숙 서예전』이 지난 17일 오후 2시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의 지역 작가 초대전으로 열린 조명숙 서예전 개막식에는 신승철 도의원, 박영배·정운갑 군의원과 서예가 추담 김길환, 우병인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친지·가족 등 각계각층의 축하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호남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대한민국 국전에서 특선 2회, 입선 2회의 영예를 안고 한국미협, 광주미협, 국제서법예술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소치미술대전 대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한·중 교류전과 여러 회원전에 참여해 왔는데, 지난 2월 22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을 처음으로 이번 두 번째 개인전은 고향 영암에서 無信不立(무신불입) 등 37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소선 조명숙 작가(61)는 덕진면 영등리에서 태어나 최영열씨(62,영암읍 前전라남도민원실장)의 부인으로 지난해 초부터 그동안 미뤄왔던 서예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전은 오는 28일(금)까지 12일간 휴무 없이 열린다.
한편 김한남원장은 축사를 통해 “작품을 보면 전서, 예서, 해서, 초서 등 다양한 서체와 문인화까지 섭렵한 수준높은 서예가이자 예술인이다”라고 견해를 말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시관람문의 : 영암문화원 061-47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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