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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454회 작성일 23-05-16 10:40본문
『영암군 어린이날 큰 잔치 실내행사로 성황』
영암문화원·전교조영암지회 주관
「제26회 영암군 어린이날 큰 잔치」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암구림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과 주차장에서 ‘활기차게 뛰어노는 큰바위얼굴 아이들’을 주제로 5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도우미,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어린이날 큰 잔치는 비바람치는 날씨에서도 우승희 영암군수·강찬원 군의회의장·최광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즐거움을 전하며 함께했다.
심한 우천 관계로 평소 열렸던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건너편인 영암구림공업고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실내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명랑운동회·인형극(달각시)공연과 △홍보마당(119·경찰체험) △나눔마당(토마토모종·우유나눔) 등이 관심을 끌었고 △놀이마당(투호·제기차기·컴쌓기·훌라후프·줄넘기·신발던지기 등) △선물마당(큰바위얼굴기념품·얼굴페인팅·비눗방울·헬륨풍선) △푸드체험마당(뻥튀기·솜사탕·아이스크림·사탕뽑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어린이들에세 다양한 놀이 체험과 많은 선물들이 제공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행사 중간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로 천진난만한 끼를 마음껏 발산해 보이는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영암문화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영암지회가 주관하고 영암경찰서·영암소방서·영암교육지원청·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도갑사·영암농협·영암축협·영암군청소년수련관·영암군보건소·전국금속노조현대삼호중공업지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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