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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 23-12-07 08:13본문
영암문화원은 지난 6일,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월출산고문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군민, 월출산국립공원 관계자,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등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이날 포럼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한 ‘시·군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윤여정(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나주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발제자로는 ▲조미은(한국학호남진흥원 기획연구부장)-일제강점기 언론에 나타난 월출산의 위상 ▲김인창(영암문화원 사무국장·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월출산 금석문 연구 ▲김창오(전 늦봄학교 교장)-조선시대 월출산과 천관산 유산기 비교, 토론자로는 ▲박선미(신안군청) ▲김한남(영암문화원장) ▲이기홍(영암 향토사가)씨가 나섰다.
포럼에 함께한 이희춘(군서면)씨는 “평소 잘 알고 있다 생각했었던 월출산에 대한 새로운 자료와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암문화원은 『영암의 금석문』, 『영암의 누정』에 이어 ‘월출산 고문학’에 대한 조사 연구를 통해 서적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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