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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230회 작성일 22-03-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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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변형 기법 활용... 다양한 작품 전시

   

    다음달 10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서 열려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호면 출신 서양화가 전중관(67) 작가를 초청해 "사랑

 

의 메타포" 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달 24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 작가는 서호면 엄길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

 

하고, 개인전 21회와 250여회가 넘는 국내/ 국제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 미술협회,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황토회, 신형회, 황토 드로잉회 회원으로 활

 

동하면서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미술협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

 

전, 대한민국 수채화공모전 심사위원과 서울 아세아 미술초대전, 전국화가 월출산스케치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전작가는 인간내면에 숨어있는 내부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각색한다.

 

"사랑의 메타포"가 저변에 깔려있는 전 작가의 작품들은 사회 어느 곳에서나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이웃의 삶

 

을 작가 자신의 트렌스포메이션으로 치환에 인간내면 깊숙히 가라앉아 있는 자의식을 자신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방

 

식이다.

 

전중관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 그림을 좋아하는 고향의 동호인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을 감상하면서 사랑이 넘

 

치고 서로 소통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문화원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4일 오후 1시에는 노래교실 오픈특강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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