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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227회 작성일 22-03-02 17:11본문
영암군 마을훈장님 연수
• 영암문화원 주관 10월 1일 오전 10시
• 이재원 전 광주대학교 총창 초청 강연
우리고장 각 마을 대표 훈장님들이 10월 1일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에서 마을훈장의 역할에 대한 담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올해 새로 위촉된 20명의 신임 훈장이 전동평 영암군수로부터 마을훈장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영암 氣 예무단(유래형 단장)의 축하 공연은 마을훈장님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마을훈장 연수에는 영암읍 망호리 출신 이재원(75세) 전 광주대학교 총장이 ‘훈장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의가 있었다.
영암군 마을훈장 제도는 1984년 노인문화강좌를 시작으로 1985년에 도입되었다. 영암문화원은 1998년까지 매년 ‘노인과 젊은이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마을훈장 연수를 진행하였고, 1999년부터 영암군과 함께 마을훈장을 위촉하고 ‘영암군 마을훈장 연수’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영암군 11개 읍면에서 318명의 마을훈장이 위촉되었다.
한편 김한남 원장은 “마을 훈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마을훈장 제도로 정착시키도록 노력 하겠다”며 마을훈장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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