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지난 5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6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지 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영암문화원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2014 전남문화원 어르신문화축제 한마당에서는 영암문화원의 “기찬풍물패봉사단”이 식전행사로 삼도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전남문화원의 날은 전남문화원연합회와 전남 22개 지방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전라남도 · 광양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오용원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정현복 광양시장과 시의원 등 전남시군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