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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296회 작성일 22-03-02 17:27본문
지난 15일 영암군이 후원하고 영암문화원, 전국금속노조전남서남부지회가 주관해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열린 '대불산단 노동자문화제'에는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영윤 부군수, 김연일/ 우승희 도의원, 이하남 군의장과 강찬원 군의원등 지역 정계 인사와 심동섭 전국금속노조광주전남지부장, 신은식 현대 삼호중공업노조위원장 등 초청 인사들을 비롯해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체험행사, 먹거리마당, 스포츠마당, 가족노래자랑, 기념식, 문화재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다른 행사에 비해 풍성한 먹거리(붕어빵, 어묵, 우리콩 두부, 인절미, 월남쌈, 필리핀만두, 일본 다코야키)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선물(투호, 사격, 문패, 영암새마을회 도서선물)이 근로자 가족에게 돌아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가족노래자랑에서는 청소년락밴드, 기찬풍물패봉사단의 사물놀이로 시작돼 난타, 하모니카,연주, 영암아리랑 부채춤 등이 공연돼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문화제에서는 기예무단, 국도1호선 등 인기 가수가 출연했고, 노래자랑 입상자들의 앵콜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푸짐한 경품추천을 통해 근로자 가족들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관계자는 "대불산단 노동자 문화제"는 지난 5년간 대불산단 노조 주관으로 소규모 스포츠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올 해부터 영암군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문화제 다운 문화제를 치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근로자와 영암의 군민들이 근심 걱정을 덜어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해 지역의 대표행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를 더욱 빛내준 영암중 소속 롹밴드 공연~~ 니들이 갑이다.^^
* 영암문화원의 자랑 기찬풍물패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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