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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필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2-03-21 10:40본문
♬♪ 홍낭
함관령 이별고개 두손 잡은 고죽 홍낭
묏버들 고이꺾어 님의 손에 보내노라
자시는 창문밖에 심어두고 보옵소서
밤비에 새닢나면 나인가도 여기소서
사랑이 가는 길에 여린 난초 건네노라
천리길 홍원가면 다시 볼길 아득하네
우리님 배에 있는 노래 다시 부를 쏘냐
눈물이 비가 되어 온 세상을 적시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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