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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필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22-03-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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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체험프로그램을 끝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문화콘텐츠 사업 '홍낭'을 마무리했다. 
조선시대의 문인이자 천재 시인인 최경창의 인품과 문학성에 반한 관기 홍낭은 고죽에 대한 헌신적인 삶을 통해 조선기생 중에 유일하게 양반가문의 선산에 안장된 사람이다.  홍낭은 고죽의 죽음에 7년간의 기나긴 시묘살이를 했으며, 임진왜란 중 그의  시고를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지켜냈다. 
1단계 사업으로 고죽 최경창과 홍낭에 대한 역사자료 수집 및 분석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죽과 홍낭의 생애 연구, 고죽집을 통한 시대상황 해석, 조선 선비의 풍류체험, 조선 기생문화 연구, 서원 탐방, 선진 문학현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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