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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필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22-03-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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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에 하모니카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모니카 교실이 열렸다.

 

지난 17일 찾은 영암문화원 하모니카 교실에서는 진무희 전문지도 강사 지도 아래 11명의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배

 

우기에 한창이었다.

 

진 강사는 때론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애하기 쉽게 잘된 연주와 잘못된연주를

 

구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진 강사는 또 하모니카 연주를 하면서 음계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음계를 입으로 따라 부르도록 수

 

강생 한명한명씩 다가가 세심하게 지도했다.

 

진 강사는 “지금은 수강생들을 위해 동요 위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지만 차츰 대중곡도 연주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며 ”기회가 되면 수강생 모두가 함께 초청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

 

했다.

 

수강생 이금이(삼호읍)씨는 “예전부터 하모니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영암에서는 하모니카를 배울

 

곳이 없었고 막상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며 “하지만 문화원에서 하모니카 교실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

 

고 옆 집 언니의 권유로 시작하게 돼 하모니카교실이 열리는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문화원의 하모니카 교실은 지역을 떠나 수강신청을 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하모니카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우리신문(4.23일자 보도자료)--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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