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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필 댓글 0건 조회 919회 작성일 22-03-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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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추억에 잠기게 하는 소리가 하모니카 소리가 아닌듯 싶다. 
예전 호주머니에서 슬며서 꺼내 오빠생각을 들려주었던 아버지~~
문화원에선 매주 목요일 오후면 옛 생각에 젖어들게 하는 하모니가 울려퍼진다. 

악기를 손에 익히기 까진 무던한 연습량이 필요하다. 
회원님들의  꾸준한 출석과 연습으로 다져진 화음이 
드디어 영암군민예술제에 선보였다.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하모니카 교실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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