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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행 댓글 0건 조회 744회 작성일 22-03-08 11:26본문
영암문화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최종 선정
초·중·고등학생 대상 수강생 모집에 들어가다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공모한 사업에 도전하여 지난 2월 21일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 최종 선정되었다. ‘하하호호 낙서교실’이라는 기획으로 도전한 결과 삼천만원의 국비 지원금을 확보했다. 영암문화원은 지난 해 ‘토요벽화마을-나도화가다’를 진행하여 영암읍 2곳에 벽화를 제작했고, 겨울방학에는 ‘썰매타고 하이서울!’을 기획하여 청소년 가족과 서울 여행을 다녀왔다.
김한남 원장은 “이번 공모도전으로 우리고장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을 이해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하호호 낙서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조형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소정의 과정을 거쳐 영암읍 거리에 환경미술을 설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우리고장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부모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5일까지 선착순 24명이다.
‘하하호호 낙서교실’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9:00시부터 12:00까지 16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진지 수학여행 1회, 우리고장 문화예술시설 견학 1회, 세계문화예술주간 오픈 활동 1회 등이 구성되어 있다. 영암문화원에서는 소정의 실습 과정이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영암읍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최대 18시간의 사회봉사활동확인서 및 수료증을 발부한다.
영암문화원에서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수강생과 별도로 일자리창출 벽화교실을 운영하며 수강생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벽화교실에는 우리고장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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