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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6-07-29 15:30본문
디지털영암문화대전, 오류 바로잡고 미래를 잇는다
영암문화원 「디지털영암문화대전 발전 방안 학술포럼」 개최
영암문화원(원장 이정훈)은 지난 23일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디지털영암문화대전 오류정정 및 보완사업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의 오류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2014년 구축된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변화된 지역 정보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연구자와 전문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지식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은 영암학회 이영현 회장이 맡아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영암군청 문화예술과 송태갑 문화유산팀장이 「디지털영암문화대전 편찬 경과」를 발표했으며, 영암학회 최문수 연구자는 「외주의 문제점과 감수의 중요성」을, 한국학호남진흥원 조미은 기획연구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정훈 원장이 좌장으로 순천시청 문화유산활용팀 장여동 팀장과 영암학회 최경호·정희봉 연구자가 참여해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의 체계적인 오류 정정, 주민 참여형 자료 발굴, 지역 연구자와 전문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영암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의 활용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송채현(영암여고 2학년) 학생은 “평소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을 자주 이용하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와 한문 표현이 많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표현이 보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암문화원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영암문화대전의 오류 정정 및 보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신뢰도 높은 지역지식 플랫폼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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