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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3-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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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조선후기 이날치의 제자로 서편제 법통을 이어받은 판소리의 명창

전라남도 영암출신. 이날치(李捺致)에게 판소리를 배워 서편제(西便制) 법통을 이어받았으며, 「심청가(沈淸歌)」를 출중하게 잘하였다. 특히, 「심청가」에서 심청이 공양미 300석에 남경(南京) 선인들에게 팔려가게 되자 심봉사가 통곡하는 대목을 잘 불렀다 한다. 황호통(黃浩通)·성창렬(成昌烈)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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