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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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3,056회 작성일 22-04-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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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기(金世器)

김여수의 아들이다.

김세기가 어린아이였을 때 정승 이완(弛緩)이 그를 보고서, “호랑이 같은 아버지가 호랑이 같은 아들을 두었다.”고 말했다.

무과에 급제했다.

임금이 일찍이 그의 재주를 시험해 볼려고, 대궐정원 안의 목표물을 연달아 3개의 화살로 맞추어 보라고 했다.

임금의 명령을 받은 김세기는 귀신같은 활 솜씨로 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재주를 뽐내었다.

임금이 특별히후한 상을 내리고, 이어서 함경 남병사(咸鏡 南兵使)에 임명했다. 학림군(鶴林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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