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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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713회 작성일 22-04-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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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익(愼海翊)

신희남의 증손자이다.

호는 호산(湖山)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한시대에 이름을 드날렸다.

광해군의 폭정을 당하게 되자, 벼슬살이에 뜻을 두지 않았다.

좌랑(佐郎)의 자리에 있다가 숨을 거두었다.

당시 사람들 모두 그를 애석하게 여겼다. 글을 남겼는데, 『소은집(素隱集)』과 함께 첨부되어 있다.


출처:여지도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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