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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137회 작성일 22-04-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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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광해군 5년(1613) 애송당 문익현이 지어 14대째 내려오고 있다. 현 소유자인 문창집의 5대조 문병호가 고쳐 지었으며, 1968년에는 문간채를 새로 지었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앞면 5칸 규모에 앞뒤로 툇마루를 두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문간채는 앞면 3칸 규모이며 문은 솟을대문 형식으로 꾸몄다.

350년 이상된 건물로 일부 수리가 있었지만, 대체로 원형을 잘 보존한 이 지방 전통 가옥이다.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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