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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469회 작성일 22-03-14 15:53본문
2020.12.01
지난 28일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는 ‘전라남도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방안 포럼’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6명의 주제 발표자와 6명의 지정 토론자가 참여하여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토의를 가졌다.
주제 발표자는 김준혁(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우진(목포자연사박물관 연구원), 송태갑(영암군 학예연구사), 조대일(전남통기타연합회 전남지회장), 조정은(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한채철(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장)이 참여하였고, 지정 토론자로는 박경수(더드림색소폰 회장), 전갑홍(남도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 김재봉(영암군문화예술동호회협의체 회장), 이운기(영암군통기타동호회 회원), 한정희(영암민속예술단 단장), 김철희(영암군 실용음악 강사)가 함께 했다.
이우진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라남도의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동호회 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한 공공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지정 토론에 나선 김재봉 회장은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를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반문했으며, 송태갑 학예연구사는 영암군의 문화예술정책을 설명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영암문화원은 동호회 홍보를 위한 리플렛, 현수막, 간판 등을 제작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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