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서예교실 실력 과시

        제12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서 예 부 문

제 12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에서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의 서예교실(강사 임종후)

회원들이 초대· 추천작가 등극과 함께 삼체상, 동상, 특선 등에 뽑히는 등 대단한 실력을 과시

했다.

최근 영암문화원에 따르면 신락현(72.영암읍), 정치선(71.영암읍)씨가 초대작에 등극, 그 동안

의 노력과 실력을 인증 받았으며 곽복례(73.영암읍 장암리) 여사가 추천작가로 추대되고 김동욱

(83.도포면)옹과 전호초(83.군서면)여사 등 5명이 동시에 삼체상을 획득했다.

특히 좀처럼 공모전 출품을 사양해 왔던 임종후 선생도 응모해 동상에 선정되는 등 서예교실 회원

들의 기량이 가일층 발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입상작품의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6일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경희미술관 1관에서 거행된다.

한편 김한남 원장은 “최근 들어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증가 추세에 있어 초급회원들은 별도 교실

에서 학습하고 있다.” 면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 그리고 품위 있는 노후대책으로 서예와 한국

화 공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 대 작 가   신락현(72. 영암읍) , 정치선(71. 영암읍)

  추 천 작 가   곽복례(73. 영암읍)

  삼   체  상   김동욱(83. 도포면), 전호초(83. 군서면), 김학봉(76. 영암읍)

                    이기종(73. 금정면),  문영수(71. 영암읍)

  동       상   임종후(76. 영암읍)

  특       선   문영수(71. 영암읍)

  입       선   김순임(74. 영암읍), 문영수(71. 영암읍), 곽영례(68. 학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