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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238회 작성일 22-03-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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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화 화백 국전 구상부문 심사위원장 위촉

 

     영암문화원 한국화교실 지도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의 문화학교 한국화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장강(長江) 김인화(72.영암 금정출신)선생

 

이 2014년 제 3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전분야) 1차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

 

제가 되고 있다.

 

속칭‘국전’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주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공인 받은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대전이다. 구상· 비구상부문으로 구분하고 장강 선생이 위원장을 맡은 구

 

상부분은 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등 5개 분야로 9월 1일~12일 공모 접수해 심사는 13일~14일,

 

1~3차 심사를 거쳐 당일 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구상부분에는 총 9백 69점이 출품됐는데 한국화 3백 32점, 양화 3백 46점 등이며 장강선생은 한국화 분

 

과심사위원장을 겸임했다.

 

입상작품 전시는 18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미술관에서 27일까지 전시된다.

 

장강선생은 △ 광주시전· 전남도전 한국화분과 심사위원장 등 전국규모의 주요예술제 심사를 맡고 있으며 △

 

전국화가 월출산그리기(월출미술인회장 엮임)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남지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

 

다.

 

또한 △ 한국미협회원 △ 광주비엔날레 호남남화전 △ 의제 예술상기념 초대전 △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등 유

 

명초대전과 광주· 서울 등에서 개인전 12회를 가졌다.

 

한편 장강 선생은 “가장 권위 있는 국전에서 구상부문 1차 심사위원장이라는 큰 영예를 얻었으나 대단히 송

 

구스럽기만 하다.” 면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미술계 발전을 위해 가장 공명정대하게 위원 한

 

사람도 이의가 없어야 통과하는 엄격한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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