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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043회 작성일 22-03-02 15:31본문
(2013.02.20)
영암문화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공모사업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단체로 선정되었다.
영암문화원의 기획 사업은 <벽화그리기 - 나도 화가다!>인데 관내 중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벽화를 테마로 선진사례 견학 및 교육 과정을 거쳐 영암읍내에 거리벽화를 제작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제1기 문화학교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지고, 제2기 문화학교는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계획되어 있다.
벽화 주제는 영암의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제작 기법은 테라코타, 타일, 금속, 석분 안료 등 복합재료를 이용하여 탈색 및 박락을 예방할 계획이다.
영암문화원은 현재 제1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중학생 16명(남8/여8), 고등학생 8명(남4/여4), 학부모 6명 등 총 30명으로 미술사학을 전공한 문화원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유명 강사들이 함께 지도하게 된다.
한편 김원장은 “읍내 시가지의 시멘트 담장이나 옹벽을 화폭삼아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문화적인 모습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반영구적인 예술작품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지난달 업무를 시작한 사무국장의 첫 번째 공모 작품으로 국비 2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문화원 홈페이지(http://yaculture.org)에 안내하고 있다.
자료사진 : 화순 성안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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