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은 제 1회 마한축제가  마한문화공원(영암군 시종면 소재)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우리 문화원은 정말이지 궂은 날씨와는 인연이 깊은가 봅니다.

해맞이축제 때에도 눈보라 속에서 행사를 치뤘는데 이번에는 또 칼바람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 바람은 어디서 온 걸까요?  아무튼 그 때를 떠올리니 벌써 진저리가 쳐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우리 풍물패봉사단의 진가는 빛을 발했습니다.

차가운 바람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풍물패봉사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르신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