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개막된 2015 왕인문화축제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를 즈음하여 내린 많은 비와 바람으로 벚꽃의 아름다움은 예년에 비해 덜 하긴 했지만 화창한 날씨와 많은 사

람들의 호응으로 비교적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가득했던 왕인문화축제의 백미로 단연 氣찬 Musicarade "왕인박

사 일본가오“ 를 꼽을 수 있었는데요, 그 행렬의 중심에 우리 영암문화원 ‘氣찬풍물패봉사단’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2015 왕인문화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氣찬 Musicarade "왕인박사 일본가오“는 4월 11(토)일과 12(일)일에 거쳐 이

틀간 진행되었으며, 뮤지컬 ‘왕인스토리’와 천인행렬, ‘Big 퍼레이드’가 결합된 창작거리극 형식으로 왕인박사탄생지

~홍살문~봉선대~상대포역사공원에 이르는 약 1.5km의 구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암문화원 “氣찬풍물패봉사단” 회원님들은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순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으셨으며 신명난

공연으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신 노고와 수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