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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행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22-03-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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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문화원은 8월 31일 꿈다락 문화학교 ‘토요벽화마을- 나도 화가다!’ 2학기 개강식을 공연장에서 가졌다.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일반인·지도교사·관계자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는데 오는 12월 14일까지 16주간의 학습에 대한 진행일정과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후 디자인·벽화 등 생활속의 미술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특히 이번엔 학생들과 함께 일반인을 위한 ‘일자리창출 벽화공방’ 교실을 병행 운영하여 앞으로 벽화작품을 만드는 전문 기능인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도강사는 지난 1학기와 같이 신은주, 박은호, 장영주 로 벽화작품 제작 경력과 지도력이 탁월한 강사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1학기에는 영암읍 교동리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 건너편 도로변 주택에 벚꽃길을 상징하는 벽화를 완성해 통행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사업은 영암문화원이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획득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한남 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개성과 특기 계발에 도움을 주고 함께하는 공동체의식 교육과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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