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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6-06-02 11:16본문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영암의 밤 이야기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 운영
영암의 국가유산을 어린이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특별한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문화해설사로 참여하는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배우고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시연을 거쳐 영암읍성, 영암향교, 열무정 등 주요 국가유산 공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 문화해설사는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스스로 지역문화의 주체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들 또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생생한 설명을 통해 기존의 딱딱한 문화유산 해설과는 또 다른 따뜻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행 현장에서는 어린이 해설사들이 각 국가유산에 배치되어 국가유산의 유래와 역사적 이야기, 을묘왜변과 영암성대첩에 얽힌 이야기 등을 자신들만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영암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순 참가자가 아니라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전달하는 주인공이 되는 과정”이라며 “지역의 미래세대가 국가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암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암성대첩, 불굴의 항쟁으로 지켜낸 희망의 빛’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문화유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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