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불교도상과 미술양식의 관련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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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652회 작성일 22-03-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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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불교도상과 미술양식의 관련성 연구]를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초록 :

불교미술사는 작품의 종교 성격을 규명하는 도상학 분야와, 작품의 미 조형성 을 탐구하는 양식사 분야로 별된다. 도상학 분야에서는 각 상이 내포한 의미를 해석 하고, 양식사 분야에서는 시에 따른 미의식의 변화를 추한다. 기존의 미술사연구 는 이 둘을 이원으로 취하으며 양식사는 서양미술사조에 용된 양식변천주기 를 그로 차용하다. 그 결과 삼국시 미술은 발기 미술로 분류되고, 통일신라 미술은 성기 미술로 정의되며, 고려시 미술은 쇠퇴기 미술로 규정되었다. 본 연구 는 우리나라 불교미술에 있어서 도상과 양식의 일원 연성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불교조각가들이 도상의 종교 성격에 부합되게 미술양식을 선택으 로 용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서양미술과 구별되는 것으로써 불교미술 의 조형미학을 새롭게 정립할 근거를 제공한다.


주제어 :

불교도상, 불교미술, 도상학, 양식, 불상, 보살상, 호법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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