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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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175회 작성일 22-04-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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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천(金宇天) 김극조의 아들이다.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5세 때 외삼촌이 벼슬살이하는 곳을 따라갔는데, 눈물을 흘리며 음식을 먹지 않고서, “여기에 올 때 어머니께서 들실 양식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차마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의주 판관(義州判官)의 자리에 있으면서 이괄의 변란 때, 형 김완과 더불어 이괄을 물리쳤다. 진무공신(振武功臣)에 기록되었다.

 

진무공신(振武功臣): 인조(仁祖) 2년(1624)에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장만(張晩)·정충신(鄭忠信)등에게 내린 공신 칭호이다.


출처 : 여지도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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