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김씨(金氏) 중랑장(中郎將) 조안정(趙安鼎)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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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717회 작성일 22-06-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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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金氏) 중랑장(中郎將) 조안정(趙安鼎)의 아내이다.

나이 17세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18세에 남편이 죽고 19세에 어머니가 숨을 거두었는데, 그때마다 모두 여막(廬幕)에서 삼년상을 치렀다, 슬픔을 가누지 못해 몸이 야위어 가는 상태에서도 그만두지 않았으며, 생업을 돌보지 않았다.

이 일이 나라에 알려져, 그녀가 살던 마을에 전문을 세워 표창했다.


출처 : 여지도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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