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수(曺麟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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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3-02-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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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활동 사항] 조인수(曺麟壽)는 천성이 착하고 어버이를 공경할 줄 알았으며, 열다섯 살에 아버지가 일찍 죽자 어머니를 43년 동안 섬기며 끝까지 효행을 다했다. 『영암읍지』에 “편모를 섬김에 있어 하루같이 하니 고을 사람들이 감탄을 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항상 행동과 몸가짐을 바르게 하니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선비나 군자들까지도 감복하여 칭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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