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는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고즈넉이 내려오는 문화는 전통이 되어 우리 삶을 아름답게 해 줍니다.
그래서 문화는 자긍심이며, 막힘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빛나는 전통이 되어 그 지역의 역량이 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백제시대 찬란한 선진문화를 이룩한 고장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도를 몸소 실천하신 왕인박사와 풍수지리의 선구자로 불리는 도선국사 등 역사적인 인물을 배출한 인걸의 고장 영암입니다.


1647578844.8704LBOVlxTDgh.jpg

Total 51건 4 페이지
역사흐름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6
금정면 천석굴 전설 천석굴 (금정면 궁성산)옛날, 금정면 궁성산에 한 스님이 수도를 하기 위해 상좌 한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이 궁성산은 농바위, 문바위 등 우람한 바위들이 산능선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었습니다. 스님은 궁성산에 있는 법흥사 뒤쪽 농바위에 . . . 작성자 영암문화원 / 조회 1223 / 작성일 02-28
5
여석산 천지 전설 여석산 천지 (신북면 월평리)영암군 신북면 월평리 평지에는 원형 야산이 있습니다. 그 야산 정상에는 사방 30m 정도의 지소가 있는데, 이름이 여석산 천지입니다. 수심이 어찌나 깊은지 명주실 3꾸리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량 또한 한량없어 가뭄이 들 때는 관개용수로 이용되었다고 합 . . . 작성자 영암문화원 / 조회 1203 / 작성일 02-28
4
현종과 남해당 전설 현종과 남해당 (시종면 옥야리 남해포)서기 1010(고려 현종 원년)년에 고려의 친송책이 계속되자 강조의 난을 핑계삼아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해 왔습니다. 고려는 분전했으나 워낙 수효가 많은 거란군에 밀려 패하고 말았습니다."전하, 서경으로 거란군이 몰려오고 있 . . . 작성자 영암문화원 / 조회 1142 / 작성일 02-28
3
도포 줄다리기 전설 도포 줄다리기에 얽힌 전설 (도포면 도포리)도포 해창만 바닷물이 때 맞추어 드나들던 시절이었다. 인근에는 아직 정착해 생활하는 사람들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주위는 산림이 우거져 소나무가 푸른 평야를 이루었다. 맹수를 잡아 생계를 꾸려 가는 포수들이 북쪽을 떠나 이곳을 거쳐 월출산으로 . . . 작성자 영암문화원 / 조회 1152 / 작성일 02-28
2
월출산 구정봉 전설 구정봉과 신령암 (영암읍, 군서면)월출산은 해발 808.7m 로서 영암(靈岩)군과 강진(康津)군계(郡界)에 있는 소금강(小金剛)이다.백제(百濟) 때 월내산(月來山)이라 했다고 하나 신라통일(新羅統一) 이후 월출(月出) 또는 월생산(月生山)이 됐다.(사실은 '달내뫼'의 한자표기다.)이 이 . . . 작성자 영암문화원 / 조회 1189 / 작성일 02-28
1
도포 선불 전설 선불 (도포면 선불리)월출산 큰 골 기슭에 곧 쓰러질 듯한 초가 한 채가 있었습니다. 한 노인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아주 가난 하였습니다. 노인은 끼니를 걸러 가면서도 아들을 건강하게 키워냈습니다. 품팔이를 하여 키운 아들이 이제 청년이 되어 어머니를 봉양하게 되었습니다."나 . . . 작성자 영암문화원 / 조회 1132 / 작성일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