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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375회 작성일 22-03-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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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영암문화원, ‘청보리 그리움 속으로’ 기획 전시

 

29일 이웅성 초대 작가전

 

 

영암문화원이 청보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웅성 화백을 초대해 오는 29일부터 한달 간 ‘청보리 그리움 속으로’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영암문화원이 지역 작가 초청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웅성 화백은 ‘청보리’와 ‘그리움’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가난한 시절 한국인의 정서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청보리의 생명성을 한 폭의 그림에 녹아 냈다.

 또한, 요즘 힐링이 대세인 만큼 자연과 인간이 서로 교감하면서 생명과 평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면서,  한국인의 정서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청보리의 그리움’을 녹색의 모노크롬이란 기법으로 표현해 관람객들과 교감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아내인 이동해 화백도 꽃의 생명성과 빛깔 등을 표현해 내는 중견 서양화가로 미술계에 잘 알려져 있어 부부작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웅성 화백은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관람객들은 오랜 세월 버려둔 순수의 감성을 끌어내어 메말라 버린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힐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며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청보리의 생명성과 그리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웅성 화백은 삼호읍 서창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회전 전남도전 입상, 남농 예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자문회원, 목포미술협회고문, 목포·신안예총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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