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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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암문화원 댓글 0건 조회 3,076회 작성일 22-04-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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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성(崔忠成) 최덕지 손자이다.

타고난 자질이 매우 뛰어났으며, 식견이 높고 사리에 밝았다.

김굉필(金宏弼)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았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러 성현(聖賢)의 글을 읽었다.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사우록(師友錄)』에서 최충성을 매우 칭찬했다.

녹동서원에 다른 분들과 함께 제사를 모셨다.


출처 : 여지도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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